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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중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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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생(金長生) 박동립(朴東立) 박동현(朴東顯) 유 조(柳 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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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6년(숙종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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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정(初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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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6년(숙종 42)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수홍(鄭守弘), 정곤(鄭坤), 박동현(朴東顯), 박동립(朴東立)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구이면 학천리에 학천사(鶴川祠)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현 소재지에 청하서원을 창건하고 박동립과 박동현의 위패를 옮겨와 봉안함과 동시에 유조(柳組)를 추가 배향하였다. 다만 이 서원은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전국 서원 철폐령에 의해 철거되었던 것을 1968년 복원하였다고 한다. 현재 이 서원에는 김장생을 주벽으로 하고 박동립(朴東立), 박동현(朴東顯), 유조(柳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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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벽-김장생(金長生, 1548~1631)
중선 중기의 학자·문신으로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희원(希元)는 호는 사계(沙溪)이다. 대사헌 김계휘(金繼輝)의 아들로 송익필과 이이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예학에 정통하여 우리나라 예학의 토대를 확립하였다. 늦은 나이에 벼슬을 시작하였고 과거를 거치지 않아 요직 경력이 많지는 않았지만 인조반정 이후 서인의 영수로서 영향력이 매우 컸다. 향리인 연산에서 주로 학문과 교육으로 많은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그의 문하에서 송시열·송준길·이유태 등 당대의 비중 높은 명사가 즐비하게 배출되었다.
저서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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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내신문(內神門), 3칸의 강당, 고사(雇舍), 홍살문 등이 있다. 사우에는 김장생, 박동립, 유조, 박동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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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 全北誌≫ 4책 등 100여 종의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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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완주군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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