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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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리더십아카데미 - 옛 성현의 얼과 지혜가 살아 숨쉬는 곳!


 
작성일 : 11-07-25 18:29
[15기] 15기 후기 '깨닫고 느낀 율곡 선생님'
 글쓴이 : 김민경
조회 : 14,186  


1박2일 동안 율곡리더십아카데미를 간다니 너무나 재미있겠다하고 생각했고,
기대가 많이 되었다.도착해서 유생들이 입은 옷으로 갈아입었는데 불편하고 또한
너무너무 더웠다ㅠㅠ
성균관 탐방을 하며 선생님의'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걸 깨닫고 말씀 하나 하나를
자세히 들었다.
차 예절을 배울 땐 자리가 약간 좁고 옷이 불편했다. 하지만
차를 맛보고 그 괴로움은 싹 가셨다^^
자운서원에서 한 율곡을 찾아라 게임은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율곡 이이 선생님의 위패를 보고
방명록에 이름도 남긴 것은 정말 신기한 경험이였다.
교수님 강의도 들었는데
강의 내용이 알차고 율곡 이이 선생님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닫았고
교수님 강의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서 참 좋았다.
골든벨 퀴즈에서 조금 아쉽게.....
초충도를 초충화라고 써서 탈락 했지만 재미있는 경험 이였다.
레크레이션 시간에 조금 목이 쉬었다::
취침을 하는데 계속놀아 거의1~2시간 밖에 못자서 너무 피곤했다
ㅎ 그래도 재미있었다.

다음날
명상의 시간을 가졌는데
상상을 하니 너무 행복했고 글로벌 리더가 되어있는
나의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저절고 웃었다.
생각치도 않았던 가방과
도서 상품권은 정말 좋아서 날아 갈것 같았다.
제 3땅굴에 갔는데 안전모를 써야해서 약간 불편했고 물이 너무 많이 튀었다.
관계자외 출입금지라고 쓰여 있는게 얼마나 마음 아프던지......
하지만 북에 가까이 가본게 너무 신기 했다.
올라갈 땐 너무 다리가 아파서......ㅠㅠ
도라전망대에서 북한 사람을 보고
도라산역에서 기념도장을 찍고
그리고 도라산역에서 북에 갈 수 있는 날을 기약하며
국경을 지날 떄 통과 하는 곳을 만들고 있는 것이 너무나 멋있었다.

잠을 1~2시간 밖에 못 자서 인지 차에서는 잠을 잤다^^
성균관에 도착했을 땐 너무나 섭섭했다.
기대 이상으로 행복했던 율곡 리더십아카데미는
리더가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많이 알았고
내가 나중에 커서 꼭 필요할 공부가 되었다.
나는 아카데미가 끝나고
율곡 이이 선생님 처럼 멋진 자세를 가진
누구나 이해하고 사랑해주고,
아 참!
글로벌 시대인 만큼 외국인 근로자들을 배려하는
착한 마음 씀씀이를 가진 리더가 될 것이다.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이 경험는 소중한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이고 이 추억을 있게 해준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여태껏 가본 캠프(?)중 많은 자세와 태도 나의 씀씀이를 생각하게 해주고
율곡선생님에대해 몸소 깨닫고 느끼게 해준
이 캠프에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
그리고 다시한번
"항상 따뜻한마음, 웃는 얼굴로 저를 대해주신 이 아카데미에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