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4-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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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원스테이
 조회 : 1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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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큰 기대를 했어요. 그런데 낯설어서 즐겁지않았어요.하지만 새로운 친구를 만날 때마다 즐겁고 행복해졌어요.
사람들은 불편하다고 했지만 선비옷을 입을 때가 너무 좋았어요.
조금아쉬운점은 남녀가 똑같은 옷을 입었다는것...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장난도 많이 쳐주셔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자운서원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자운서원이 그렇게 유명한 곳인지 알게 되었어요. 신사임당과 율곡선생님의 생애와 업적을 들었고 골든벨과 레크레이션도 최고였어요. 숙소는 정말 환상적이었고요. 임진각에서 북한을 보았는데 나무도 별로 없어서 서글펐어요. 독도 박물관에 들러서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 사진을 보았어요. 참 멋진 풍경이었어요. 권율장군과 행주산성이야기도 재미있었는데 올라갈때 너무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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