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1-17 00:27
[22기] 22기:서원스테이에 참여해 본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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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민재
조회 : 1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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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저와 저희 학교 전교 임원들과 함께 이 서원스테이에 오게 되었습니다. 교감선생님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지만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저희 학교 1학기 임원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혜화역에 도착한뒤 성균관에 들어가 처음에 성균관 유생들이 입는 옷을 직접 입어보니 약간 불편했는데, 그래도 예절을 배우고 맛있는 약과(계란과자)를 먹어서 맛있었고 학교에서도 예절교육을 받았지만 여기서 초등학교 마지막 예절교육을 제대로 배운 것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가 1396년 태조 때 지어져서 지금까지 이어진것을 보니 신기하였고, 은행나무들이 천연기념물이고 엄청나게 크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성균관 대학교가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 둘러본뒤, 자운서원에 도착한뒤, 저는 자운서원을 보고 생각하였습니다.저희 학교 옆동네에 있는 도봉구에는 도봉 서원이 있습니다. 거기도 여기와 같이 율곡 이이 선생님이 아니라 정암 조광조 선생님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이번에 자운서원에 와서 이이 선생님의 위패도 볼수 있게 되어 기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율곡 기념관부터 안내원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는데, 율곡 이이 선생님의 모든 가족들이 다 대단한것 같았습니다.자운서원에는 강인당과 문성사, 관세위, 망료위등이 있었는데, 정말로 나도 율곡 이이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보고 싶었습니다. 율곡 이이 선생님의 묘가 역장묘라는 것도 알고, 신사임당의 업적도 다시 한번 머리속에 남게 되었습니다.팔각정에서 삼행시를 지을때 잘 지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지었습니다.
지금까지 해보지 못하고, 즐겨보지 못하고, 보지 못한 캠프가 전부였는데, 여기에서는 아주 시설좋은 호텔에서 자게 되었고, 돌솥비빔밥과 알밥, 고기등 맛있는 음식들이 나와서 정말 맛있었던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호텔 2층 강의실에서 성신여대 교수님한테 율곡에게서 배워야 할 리더십에 대해 배웠습니다.긍정적인 사고 방식, 서로를 위하는 배려심, 신분보다 능력 중심의 인재양성을 해야한다는 소리를 듣고 리더가 되는 것을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골든벨에서 문제를 낼때 너무 어려운 것을 내셔서 제가 어떡해 해야할지 몰랐습니다.저는 꼭 1등을 하고 싶었고 원래 승부욕이 강하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일단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하지만 처음엔 아쉽게 탈락하였으나 두번째에 받아서 문화상품권을 받았습니다. 제가 열심히 해서 받았지만 다른 애들은 못 받아 아쉬웠습니다.
호텔에서 애들과 놀면서 하룻밤을 잔뒤,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21세기 리더가 되기 위해 내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대회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꾸며도 원래 그림을 못그리고 글씨를 잘 못써서 여기서는 상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제 호텔을 떠나, 임진각으로 가서 밥을 먹고 통일전망대에서 대성동마을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통일이 빨리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제 3땅굴에서 걸으면서 파는데 힘들었겟다고 생각하였고. 도라산역이 국제역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앞으로 우리나라도 빨리 도라산역이 개통되어 유라시아횡단철도가 개통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번 율곡리더십아카데미를 토대로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욱 더 율곡선생님도 알고, 뜻을 알아 꼭후에 좋은 직업을 가지고 싶고, 이틀동안 너무 재미있던것 같았습니다.앞으로 율곡리더십아카데미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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