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1-14 18:46
[22기] 22기 화석정 백일장 우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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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서원스테이
조회 : 1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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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석보
화: 화석정에서 찻길을 바라본다. 물이 흐르는 임진강을 봐야하나? 차가 흐르는 찻길을 바라봐야하나?
석: 석양이 강에 비치는 모습대신 차의 유리창에 비친 환한 해만 보인다.
정; 정자에서 강을 바라보지만 보이는 건 뽀얀 안개.
2.김자운
이:이이, 조선시대의 옳곧은 선비
율:율법을 지키면서도 나라와 백성을 위했던 그의 마음 배우러
곡:곡식을 수확하는 이 가을에 찾아왔습니다
3. 김고운
화: 화를 감추려 마당을 디뎠지만
석:석양의 붉은 빛이 내 마음을 달래는구나
정; 정원의 향기로움 또한 가슴에 아롯이 새겨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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