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7-03 10:59
글쓴이 :
서원스테이
조회 : 19,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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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학생의 우수참가후기 선정 축하드리며 에버랜드 이용권 발송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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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2-13일에 율곡 리더십 아카데미에 다녀왔다.
> 맨 처음에 아빠 차를 타고 성균관안에 있는 비천당으로 갔다.
> 비천당에서 첫번 째로 선비 옷을 입었다. 입기가 힘들었다. 선비 옷을 다 입고 나서 성균관을 둘러보았다.
> 선비 옷은 보통 우리가 입는 옷보다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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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 안에는 옛날 건물이 많았는데 이름이 다 한자로 써져 있어서 이름이 무엇인지 설명을 들어야만 알 수 있었다. 성균관 탐방을 마치고 비천당으로 돌아와서 절하는 법을 배웠다.
> 배울 때 여자, 남자로 나누어서 배웠다. 다 배우고 나서 앞에 나와서 배운 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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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을 다 하고 나서 유건(선비들이 썼던 모자)만 벗고 녹차에 대해서 그리고 녹차 마시는 법에 대해서 공부했다. 녹차는 따뜻한 곳에서만 자란다고 한다. 녹차를 각자 한 잔씩 마셨는데 맛이 조금 썼다.
> 녹차 마시는 법을 배우고 나서 선비 옷을 모두 벗고 점심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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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버스를 타고 율곡 기념관, 자운서원, 율곡 선생 묘로 갔다.
> 맨 먼저 율곡 기념관에 가서 율곡 선생님의 생애에 관련된 영상을 보고 충팀(빨강 팀)과 효팀(파랑 팀)으로 나누어서 한 팀은 자운서원으로 가고 한 팀은 율곡 기념관에서 구경을 하기로 했는데 나는 충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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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자운서원으로 가서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다.
> 해설사 선생님께서 설명하시는 도중에 개미 한 마리를 잡아서 개미한테서 나오는 것을 핥아 먹으시면서 그것을 먹어도 괜찮다고 하셨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좀 징그러웠다.
> 그리고 자운서원 안으로 들어올 때 문이 세 개 있었는데 해설사 선생님께서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서 왼쪽 문으로 나와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가운데 문은 귀신들이 다니는 문이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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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운서원을 나와서 율곡 선생 묘로 갔다.
> 산에 있어서 올라가는 것이 힘들었다.
> 그런데 율곡 선생님의 묘는 원래 우리나라식으로 보면 율곡 선생님의 부모님 묘 아래에 있어야 하는데 부모님 묘 위에 있었다. 이유는 지금까지 정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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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위에 가서 율곡 선생님의 묘와 신사임당의 묘만 보고 내려왔다.
> 그런데 율곡 선생님의 아버지이신 분의 문인석은 율곡 선생님의 문인석보다 작았다.
> 왜냐하면 율곡 선생님께서 율곡 선생님의 아버지이신 분보다 벼슬이 더 높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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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 선생님의 묘를 다 보고 나서 사진을 찍고 다시 율곡 기념관으로 갔다.
> 율곡 기념관 2층으로 올라가서 보고 나서 다시 내려와서 충팀 효팀 다 모여서 율곡을 찾아라 게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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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을 찾아라 게임은 각 팀을 다시 조로 나누어서 봉투를 고르고 봉투에서 문제가 적혀 있는 종이를 빼서 읽고 자료를 찾으러 가서 필요한 글을 적어서 다시 봉투에 넣어서 제일 먼저 오는 팀이 상을 받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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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조는 율곡의 저서에 대해서 조사해 와야 했다.
> 우리 조는 제일 먼저 와서 나중에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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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이 끝나고 음료수를 먹고 나서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갔다.
> 서로 같이 자고 싶은 사람끼리 자기로 했는데 나는 우리 조 중에서 3명과 같이 자게 되었다.
> 우리는 숙소에 짐만 놓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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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을 먹고 나서 오침안정법으로 책을 묶었다.
> 책 묶는 것을 다 하고 나서 묶은 책을 살펴 보았다.
> 책의 내용을 가지고 골든벨을 했는데 나는 중간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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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벨이 끝난 후 낮에 율곡을 찾아라 게임에서 찾은 자료를 가지고 신문을 만들었다.
> 신문을 다 만들고 나서 발표를 했다. 뱔표를 다 하고 나서 선생님들께서 간식을 주셨다.
> 우리는 잠을 자러가서 간식을 먹고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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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고 짐을 챙겨서 특강을 들으러 갔다.
> 특강은 율곡사상과 21세기(자기주도적 삶) 에 대한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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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강을 다 듣고 나서 시상식을 했다.
> 나는 율곡을 찾아라 게임에서 1등을 해서 사탕과 연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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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을 하고 난 후에 안보 동영상을 보았다.
> 다 본 후에 버스를 타고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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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하고 나서 출판단지 주변을 본 후 버스를 타고 임진각으로 갔다.
> 임진각에 도착해서 망배단에 갔다. 해설사선생님께서 설명을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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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는 자유의 다리로 갔다.
> 자유의 다리를 건너다가 철조망이 있었는데 거기부터는 보통 사람이 가면 안 되는 곳이라고 했다.
> 그 다음에는 기차를 보러갔다. 그 기차는 지금은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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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에는 평화누리로 삼행시를 썼다.
> 그 다음 설문지를 작성하고 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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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을 날린 후에 버스에 타고 다시 성균관으로 출발했는데 버스 안에서 기념품을 주셨다.
> 기념품은 파주 지도가 그려져 있는 손수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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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에 도착하니 엄마와 이모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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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륜당에 다시 들어가 사진을 찍고 혜화역 근처 놀부 부대찌개에서 식사를 하고
> 4호선을 타고 충무로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대곡역에서 경의선으로 갈아탔다.
> 대곡역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무척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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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정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085번을 타고 운정이마트 옆의 집으로 왔다.
> 귀여운 동생들을 보니 무척 기분이 좋았다.
> 학교숙제가 밀려있어 열심히 했지만 너무 졸려 그만 자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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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일어나서 남은 숙제를 했지만 다 끝내지 못해서 학교에서 벌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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