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7-24 21:52
[15기] 율곡선생님의 훌륭한 제자로 자랄께요(1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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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예찬
조회 : 1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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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에 갈때 흥미진진한곳이라고 생각했다. 가기전 율곡이이 선생님의 위인전을 보아서 더욱 궁금하고 조선시대 선비처럼 선비체험을 할 수 있는곳이라 하여 기대가 되었다.
선비복은 생각보다 많이 불편했다. 하지만 마치 조선시대 선비가 된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선비처럼 행동했다. 옛날 선비들은 이런옷을 입고 다녀 참 힘들었을것 같다
예절교육을 할때 다리가 너무 저렸다. 하지만 나는 율곡선생님처럼 인내하며 선생님 말씀을 집중하여 들었다. 선생님이 녹차가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시니 난 앞으로 선비처럼 녹차를 많이 먹을것이다.
자운서원에서는 조별 게임을 했는데 우리 팀이 이겨서 난 날아갈것 같이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선생님은 나에게 상품을 주지않았다 좀 섭섭했다
교수님 말씀을 들어보니 율곡선생님이 어린시절에 과거시험에 합격했다는 말씀을 듣고 난 깜짝놀랐다. 난 율곡선생님처럼 자기주도학습을 할것이다.
골든벨에서는 아쉽게 탈락됐다. 다음엔 준비를 철저히 해서 꼭 울릴것이다.
레크레이션도 신이 나서 어쩔줄몰랐다. 특히 소리지르기 대회가 가장 웃겼다.
잠자리에 들자마자 잠이 금방들었다 아마도 피곤했나보다
다음날 아침 부페는 맛이 환상적이었다. 그중에 소세지가 가장 맛있었다
제3땅굴견학에서 정말 흥미진진하고 스릴넘치는 모험같았다. 북한과 남한이 서로 사이좋게 통일했으면좋겠다. 같은 민족끼리 왜이리 싸워서 나눠지고 땅꿀파고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그리고 마음도 아팠다. 내가 크면 북한과 통일할수 있도록 작은 노력이라도 할 생각이다.
모든 일정이 유익하고 흥미롭고 신기했다.나도 율곡선생님 처럼 친절한 리더가 될 것이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매우 아쉬웠다.
1박2일이 너무 휙지나갔다. 이곳이 재미있어 또 온 친구와 형아들도 있다는데 나도 또 오고싶다.
이렇게 좋은 말씀과 좋은곳을 알려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저도 율곡선생님의 뜻을 새겨 훌륭한 어린이로 자랄께요.
소현초등학교 4학년 1반 이예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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