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8-16 11:51
글쓴이 :
박동하
조회 : 1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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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색다른 경험.....
이전에 해보지 못한 그런것이었습니다.
저는 오빠따라 그저 나선(참여한) 체험활동이었는데
일단 17기생 모두가 너무 좋았고 샌님이 넘 맘에 들었던건 사실입니다.
퀴즈에선 꼴찌였지만,
우리가 열심히 안한 탓도 있었지 뭐예요
지금 쫌 후회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이선생님이란 분의 커다란 업적도 새삼 알게되었고,
땅굴(생각보다 아주적은규모)에서 느낀 으스스함도
아주 실감났습니다. 떠날땐 엄마(상의없이 신청했다고)를 원망했지만,
역시 돌아올땐 엄마를 존경했습니다. (항상 저의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아서.....)
담엔 기회가 되면 자운서원같은데서 함 지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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