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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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리더십아카데미 - 옛 성현의 얼과 지혜가 살아 숨쉬는 곳!


 
작성일 : 12-12-24 18:22
[10기] 아이들이 변했어요! <선비촌 서원스테이>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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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PC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게임을 즐기는 것이 하나의 취미이자 보편적인 문화가 되었지만, 내가 청소년 시절을 보냈던 시절에는 PC를 이용한 게임이 취미로 자리 잡는 과도기(?)여서 주변에 게임을 하는 친구들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익사이팅한 외모의 나지만, 나의 취미 역시 게임이 아닌 독서였다. 활자를 통해 만나는 세상은 참으로 흥미로웠다. 공부를 썩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학창시절 남들보다 많이 읽은 책으로 견문도 넓혔고,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실제로 공부하기도 수월했다. 생각해보니 그때 내가 읽던 책들이 나의 인문학적 소양을 탄탄하게 만든 기반이 되지 않았나 한다.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 영역인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 탐구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언어 부터 시작해서 문학, 역사, 법률, 철학 등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정서적 내용을 다룬다. 사람의 신체가 건강하기 위해서 한 가지 음식만 먹고 살 수 없듯이, 정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게임보다는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지만 IT의 발달은 역으로 인문학의 위기를 불러왔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인격 형성이 되는 중요한 시기에 바깥 세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화경험보다 게임, 인터넷 등이 그 자리를 참여하고 있어 정서적 불안정이 우려되기도 한다. 이러한 우려로 인해 나 역시 네 명의 조카들과시간이나 여건이 되는데로 게임보다는 여행이나 체험, 박물관 견학 등을 통해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것을 함께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듬뿍 심어줄 그곳! 영주 선비촌 서원스테이
 
인문학의 위기라 일컬어지는 현대사회에서 어린 자녀나 청소년들의 정서형성이 걱정이 되는 부모들이나 친척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있으니 바로 <영주 선비촌 서원스테이>가 아닐까 한다. 이곳은 인성과 예절이 사라지고 있는 현대사회에 서원의 기능을 살린 전통적 프로 그램을 21세기 생활문화에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예절과 인성함양을 위한 인문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인문학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한 것처럼 지금의 우리가 있기 까지 조상님들은 어떤 식으로 인격을 수양하고, 연마하였는지 경험할 수 있다.
2012년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2012 한국 관광의 별' 수상에 빛나는 선비촌에서 진행되고 있다. '빠름'이 미덕으로 자리잡은 요즘 시대에 전통문화를 재조명하며 옛 선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선비들이 실제 살았던 생활공간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선비촌에서의 이색 경험은 게임에 익숙해진 요즘 학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준다. 그러나 어색한 모습으로 도포자락을 두르고 나면 곧 선비촌 서원스테이의 프로그램에 적응한다.
아이는 없지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의 프로그램을 보면 결국 아이는 자신의 처한 환경에 따라 변하게 된
다. 그래서 아이의 사회성을 기르고 인성과 예절을 가르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것에 대해 감탄을 마지 않는다. 조상님들의 입었던 도포의 힘 덕분일까, 아니면 선비촌이 주는 고즈넉한 분위기에서의 서원스테이 덕분일까. 아이들은 자신이 있는 선비촌에서 선비의 옷을 입고 1) 순흥문화유적권에서의 선비문화 따라잡기, 2) 유불문화 함께 배우기(부석사 관람), 3) 전통문화 체험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동안 어느새 자신이 선비가 된양 점잖아진다.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이러한 경험을 하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1인당 5,000원이라는 체험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만큼, 아이들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
이런 다양한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있는 선비촌 서원스테이의 가장 큰 장점은 너무나도 착한 가격이다. 서울시내
밥값 1만원 시대에 사는 나에게 단돈 5,000원으로 숙박, 식사, 체험은 물론이고 함께 체험하는 이들을 사귈 수 있
는 <영주 선비촌 서원스테이>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심~봤~다'를 외치고 싶은 수준이라는 거!!
 
1인당 5,000원으로 1박 2일 숙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듬뿍 기를 수 있는 인문교육 체험을 경험하고 싶은 이라면 지금 당장 영주 선비촌 서원스테이로 고고씽!!! <영주 선비촌 서원스테이>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영주 선비촌 서원스테이 프로그램 안내

■ 기 간 : 2012년 3월~12월
■ 교육 및 체험 내용
- 순흥문화유적권에서의 선비문화 따라잡기
- 유불문화 함께 배우기(부석사 관람)
- 전통문화 체험하기(세부 프로그램 별첨)
■ 장 소 : 순흥문화유적권(소수서원, 영주 선비촌) 일대
■ 주최/주관 :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촌
■ 신 청 : 영주선비촌관리사무소 054-638-6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