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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리더십아카데미 - 옛 성현의 얼과 지혜가 살아 숨쉬는 곳!


 
작성일 : 15-02-25 10:23
서원소식-‘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 느끼다’ 새 단장 새 출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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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 느끼다’ 새 단장 새 출발
‘문화유산 스토리’, ‘고문헌 보는 눈’ 참가자 모집
2015-02-23 오후 2:45:35 이홍익 기자 mail bobahaha@cfnews.kr

     

    지난해에 이어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에 선정된 '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단장을 하고 3월부터 2015년 사업을 전개한다.

    '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는 올해에 집중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예산에서 차지하는 국·도비 지원이 대폭 늘었다. 심곡서원이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된데 이은 겹경사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신규 프로그램은 '심곡다실 - 찻잔 속 예절' '유교 배움터', '심곡서원 서포터지 운영', '용인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고문헌을 보는 눈' 등으로 이 가운데 '용인 문화유산 스토리텔링'과 '고문헌을 보는 눈'이 3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유산으로의 초대 in 용인'은 용인에 소재되어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강좌이다. 용인 문화유산 개관으로 시작해 선사유물, 불교미술, 건축, 분묘, 무형문화재, 도자, 고문서, 회화, 복식유물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 전문 지식을 알기 쉬운 이야기로 들려준다.

    '고문헌을 보는 눈'은 한문 원전을 직접 보고 싶으나, 원전의 문투를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성인과 연구자들을 위한 강좌이다. 한문을 익히는 방법부터 각종 고문헌을 읽는 법 및 강독을 통해 고문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기록을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30명)된다. A&A문화연구소(02-323-08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 중 '심곡서원 놀토 체험장' '문화유산 도슨트 과정' '제2회 브레인스토밍 학술대회'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은 올해도 변함없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