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서원에서 효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천 설봉서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유교아카데미 청소년 인성·예절교실을 송정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총 15회에 걸쳐 실시되며 오는 4월13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3월23일에 개강했다.
예절 및 인성(강사 이현주), 한복과 우리의 멋(강사 박시연), 서양에는 없는 효 문화(강사 김유곤),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전통(강사 함현찬), 전통공예(강사 김경애)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강사가 강의한다.
청소년들에게 고유의 유교전통문화와 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인성을 함양하고 전통예절과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