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원 답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서흥김씨 후손 40명이 지난 5월29일 순천 옥천서원을 참배하고 조상의 학덕을 추모했다.
순천 옥천서원에 배향된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후손인 이들 서흥김씨 종친회원들은 순천향교 박홍민 전교로부터 옥천서원의 연혁과 운영 현황, 순천과 한훤당의 인연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들 후손은 문묘에 종향된 훌륭한 조상님의 학덕을 추모하면서 자신들의 조상을 모시고 석채와 분향 등 정성을 다하고 있는 순천 유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