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부 사자공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설봉서원(원장 한승남, 총학생회장 조두환)은 지난 5월26일 강원도 삼척, 묵호 일원으로 유적지를 답사했다.
총 64명이 참여한 이번 답사에서는 추암촛대바위, 실직(삼척)국의 해상왕이며 우산국(울릉도와 독도)을 신라의 영토로 복속시킨 이사부 장군의 이사부 사자공원, 새롭고 신성한 즐거움을 안겨준 삼척장미공원 등을 둘러보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선현의 발자취를 느꼈다.
한승남 원장은 "옛 선비들은 호연지기를 배우고 자녀 교육을 시켰다.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